CDE환경으로 login시에 X-windows 화면이 멈추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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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E환경으로 login시에 초기화면(환영합니다)에서 모래시계만 보이며, 화면이 멈춤

서비스에 필요한 데몬등 시스템 운영에는 문제가 없으나, CDE화면이 작동되지 않음.


>2002년 1월 10일자 Recommended Patch도 설치했고,
/의 .dt 디렉토리 안의 모든 파일을 삭제했다 다시 Reboot,
dtconifg -e로 재설정 했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음.




*******************************************************************



rpc 관련 파일들의 퍼미션을 확인.

cde가 뜰때 rpc.ttdbserverd란 데몬을 불러오는데 이 데몬을 못 불러 와서 cde가 뜨다가 만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rpc 파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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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r/openwin/bin/
/etc/
/usr/sbin/rpc.bootparamd
/usr/sbin/rpc.nisd /usr/sbin/rpc.nisd_resolv
/usr/sbin/rpc.nispasswdd
/usr/sbin/rpc.rexd
/usr/include/rpc


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운영체제 버젼과 서버 기종을 확인후 덮어쓰기 해도 괞찮을듯....
시스템의 inode 사용률 확인하는 방법

# df -F ufs -o i

Filesystem               iused      ifree    %iused     Mounted on
/dev/dsk/c0d0s0      5328        89378   6%           /
     ↓                        ↓            ↓       ↓               ↓
파일시스템               사용된   사용가능  사용률    마운트 포인트
                                갯수       갯수

디스크 과다 사용자 찾아내기
디스크의 사용에 대한 정보는 quot 명령어를 이용해 알아 낼 수 있다.
quot 명령어는 각 파일 시스템에서의 각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전체 파일의
수와 디스크 블록의 수를 보여준다.
다음은 quot 명령어를 사용한 예이다.

[eslab:/etc]# quot -f /dev/sd0g
/dev/sd0g (/usr):
457851 3938 oracle
270296 17644 root
13326 618 bin
4580 59 ysoh
3439 140 yjy
752 21 uucp
496 36 jihoon
93 15 ljs
87 43 ycy
56 1 daemon
31 28 gebok
24 1 audit
12 8 jo
12 10 rma
11 10 giant

첫 번째 나오는 숫자가 사용중인 디스크 블록의 수를 나타낸 것이고 두 번째
숫자가 파일 수를 나타낸 것이다.
‘-f’ 옵션으로 파일 시스템을 지정하면 된다.
다음으로 du 명령어를 이용하면 디렉터리 구조에서의 디스크 사용에 대한 내
용을 요약해 보여준다. 다음은 명령어 사용의 예를 든 것이다.

[eslab:/etc]#du -s /usr/eslab/*
31 /usr/eslab/gebok
7900 /usr/eslab/giant
11 /usr/eslab/guyver
496 /usr/eslab/jihoon
14 /usr/eslab/jo
120 /usr/eslab/ljs
14 /usr/eslab/rma
1 /usr/eslab/sailor
21 /usr/eslab/webmaster
87 /usr/eslab/ycy
12316 /usr/eslab/yjy
4580 /usr/eslab/ysoh

위에서 나타난 숫자가 사용하는 디스크 블록의 수를 나타낸 것이다.
불행하게도 하나의 디스크 블록이 차지하는 Byte 수는 시스템마다 그리고 명
령어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물론 주로 512, 1024, 2048 byte 중에 하나이긴 하
지만 관리자가 혼돈하기 쉬운 부분이다. 다음 표는 각 시스템마다의 한 블록
크기를 나타낸 것이다.
Filesystem 만들기

새 디스크를 붙일 때 disksetup 명령어를 사용하는데, 보통 이때에 파일시스템을 만들어 버린다. 그러나 기존에 사용하던 파일시스템을 변경하고자 할때에는 mkfs란 명령어를 사용하여 파일시스템 종류를 변경시킬 수 있다. 파일시스템을 새로 만들면 사용하고 있던 데이터 구조가 변경되는 관계로 모든 데이터가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반드시 데이터를 백업 받아 두어야 한다.

mkfs: vxfs 파일시스템

가장 일반적으로 vxfs 파일시스템을 만드는 형식은 다음과 같으며 다른 파라미터 값들은 안 주어도 디폴트로 적용된다.
# mkfs [-F vxfs] [-o specific_options] special size
-F vxfs 파일시스템을 vxfs 타입으로 한다는 의미이다.
-o bsize= 블록 크기를 주는 곳으로 디폴트는 1024이다. 2048,4096,8192 값을 줄 수
있다. 이 값은 파일시스템상에서 파일들에 대한 블록 크기이다. 큰 값을 줄수록
I/O 속도는 조금 향상되나 디스크 낭비가 보다 크다.
special 블록 디바이스에 대한 슬라이스 명을 준다.
size size는 prtvtoc 명령어로 정보를 보았을 때 맨 우측에 나타난 각 슬라이스
에 대한 length 값을 주면 된다.
[#] mkfs –F vxfs –o bsize=4096 /dev/dsk/c0b0t0d0s1 32768:

현재의 파일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사용된 명령어를 “-m” 옵션을 이용하면 알 수 있다.
[#] mkfs –F vxfs –m /dev/dsk/c0b0t0d0s1
mkfs -F vxfs -o ninode=65536,bsize=1024,version=4,inosize=256,logsize=1024,nola4

mkfs: ufs 파일시스템

형식은 vxfs의 경우와 같으나 옵션 사용이 조금 다르다.
[#] mkfs [-F ufs] [-o specific_options] special size
-F ufs ufs 파일시스템으로 만들라는 의미이다.
-o bsize= 블록 크기를 4096이나 8192가 사용되며 디폴트는 4096 이다.
cgsize= 실린더 그룹당 디스크 실린더의 수로, 1에서 32 값이 사용된다.
Cylinder group < 3/4 MB : 디폴트는 16
3/4 MB <Cylinder group < 1.5 MB : 디폴트는 12
Cylinder group > 1.5 MB : 디폴트는 8
cgsize 값을 적게 줄수록 inode 수가 증가한다. 수십 기가바이트의 파일시스템에서
지나치게 inode 수를 많이 만들면 fsck 명령어가 제어하는 한계가 있다. 부팅할 때
자동으로 파일시스템을 검사하는데 실패를 하게 되어 파일시스템에 깨어지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 옵션은 사용하지 않는다.
special 블록 디바이스에 대한 슬라이스 명을 준다.
size size는 prtvtoc 명령어로 정보를 보았을 때 맨 우측에 나타난 각 슬라이스
에 대한 length 값을 주면 된다.
파일시스템 Troubleshooting

File system full

File system full이 발생하였을 때 find 명령어를 사용하여 필요한 파일을 찾아 조치할 수 있다. 일반 파일시스템이 차거나 루트 파일시스템이 꽉 차면 사용자나 시스템의 사용에 제한을 받는다. 시스템 관리자는 파일시스템이 꽉찬 원인을 찾아 파일을 지우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find 명령어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find 명령어

아래의 예제에서 처럼, /는 루트 파일시스템을 찾으라는 의미이고 .을 줄때에는 현재 작업 디렉토리 즉 현재의 파일시스템을 기준으로 찾으라는 의미이다.
[#] find / -type f –size +40000 –xdev –print :
40000은 block 수이므로 20MB 이상의 파일을 찾으라

[#/] find path-list expression –print
[#/] find / -type f –size +40000 –xdev –print :
40000은 block 수이므로 20MB 이상의 파일을 찾으라
-xdev 찾을 범위가 리모트가 아닌 현재 시스템 내에만 국한 시킬 때
-name pattern pattern과 일치하는 파일을 찾아라
-user username /etc/passwd에 인증된 사용자 이름으로 등록된 파일
-type (fdl) f : 일반 파일, d: 디렉토리, l: 심볼릭 링크
-mtime n n 일 전에 수정한 파일을 찾을 때; 1은 오늘, 2 는 어제 수정한 파일
-atime n n 일 전에 액세스한 파일을 찾을 때; 1은 오늘, 2 는 어제 액세스한 파일
-size +-n +n : n block보다 큰 파일, -n: n block 보다 작은 파일

파일의 종류에 따라 수정되거나 안될 수도 있는데 이를 확인하기 위해 file 이란 명령어를 사용한다.
표시된 내용 중에서 text라 표시되는 파일들만이 대부분 R/W 가능하다.
[#/] file * : 현재 디렉토리 모두를 표시

특정 명령어를 실행하였는데 원인 모르게 에러가 날 때 그 원인을 찾고자 할 때 유용한 명령어로 truss를 사용한다. 이는 system call과 signal들을 대상으로 trace를 걸 때 사용한다.
[#/] truss [option] command : 현재 디렉토리 모두를 표시
-p process_id “ps –ef” 할 때의 PID 번호를 말한다
-a 각 exec system call에 전달된 argument string들을 보이라
-e 각 exec system call에 전달된 environment string들을 보이라
-f fork된 process들을 trace 걸 때
-t 주어진 call만 trace 걸 때
-o filename 출력을 파일로 보관할 때

[#/] truss –fa –o /tmp/aa find . –print : find에 대한 truss를 걸때
[#/] truss find –f –o /tmp/aa : find에 대한 truss를 걸때

truss 명령어를 사용하여 어떤 에러 메시지가 출력되면, strings란 명령어를 이용하여 binary program내에 특정 텍스트 스트링을 찾는데 유용하다.
[#/] strings [–a] [–o] [-number] filename
#strings –a –10 /usr/bin/mouseadmin

문제 있는 process가 발견되면 kill 명령어로 해당 프로세스를 제거해야 한다. 그러나 zombie같은 process들은 kill로도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rebooting 해야지만 제거된다. 일반적으로 zombie 같은 process는 어플리케이션에 bug가 있을 때 주로 생기며 “ps –ef”를 하였을 때 “defunt”로 표시되는 process를 말한다.

#kill –9 pid

kill 이외에도 특정 사용자나 file, file system을 제어하는데 fuser 명령어를 사용해야 할 때도 있다.

기타

Pipes

파이프(pipes)란 말 의미를 생각해 보면 어느 한쪽과 다른 한쪽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유닉스에서는 명령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파이프의 기호는 “|” 이다. 수행과정은 파이프의 왼쪽 출력을 받아 파이프 오른쪽의 입력으로 사용하여 처리한다.

사용법

작업 디렉토리에 있는 파일들을 리스트하라는 ls 명령어의 표준 출력을 받아 그 갯수를 알아보자.
[#/]ls | wc -l
45

페이지 단위로 보여주는 more를 이용하면 리스트되는 내용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 ls –al|more

리스트한 내용을 프린터로 출력하는 방법이다.
[#] ls –al| lp –d prt0

Filter

파이프는 일종의 필터의 한 종류로 기능을 한다.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각각의 프로그램이 데이터를 갖고 어떤 연산을 처리한다고 하자. 이때 각 프로그램은 다음 프로그램으로 그 결과를 넘겨주기 전에 데이터를 필터시킨다. 연산들을 파이프처리하기 전에 데이터상에서 연산들을 수행하는 프로그램들을 종종 필터라 부른다.


Redirection

보통 명령어들의 표준 입력은 키보드가 된다. 여기서 입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표준 출력은 화면이 될 것이다. 이때 표준 출력을 다른 곳으로 지정할 수 있는데 이를 리다이렉트라 한다. 즉 출력 방향을 재설정해 준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리다이렉션이란 다른 파일로부터 입력을 받거나 혹 출력시키는 방향을 지시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가령 ls란 명령을 내렸을 때 그 결과가 화면에 표시된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특정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다. 그러면 명령어의 결과가 화면에 뿌려주는 것이 아니라 /tmp/test.ls란 파일로 저장이 된다.
[#] ls –al > /tmp/test.ls

리다이렉션에는 몇가지 기호를 사용하는데, 리다이렉션 출력( >), 리다이렉션 입력(<), 파일에 추가(>>)가 이용된다.

Redirection Output : >

다음은 ls –al 한 표준 출력을 tmp란 파일의 입력으로 받아들이라는 명령이다. tmp 파일의 내용을 cat 명령어로 보면 크기가 0 바이트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처음에 ls –al 했을때 tmp 파일에는 아직 그 결과가 저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냥 ls –al 하면 결과 값이 저장되었기 때문이 크기가 잡혀 있다.
$ ls -al>tmp
$ cat tmp
………….
-rw-r--r-- 1 shchoi other 0 Dec 24 13:58 tmp
$ ls –al
………….
-rw-r--r-- 1 shchoi other 509 Dec 24 13:58 tmp

표준 출력을 받아들이는 > 의 오른 쪽에는 디바이스 드라이버 즉 프린터, 터미널, 테이프나 플라피 드라이버 일 수도 있다. 만약 lp1 이란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etc/hosts란 파일 내용을 lp1 프린터로 출력시킬 수 있다. 물론 정상적으로 프린트하려면 ‘lp –d lp1 /etc/hosts’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면 된다.
[#] cat /etc/hosts > /dev/lp1

또 banner 명령어를 이용하여 상대 터미널에 장난을 걸 수도 있다. 상대방 터미널은 who란 명령을 내리면 어느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고 그 터미널이 pts010 이라면 아래와 같이 하면 작업 중이던 pts010 사용자는 깜짝 놀랄 수도 있다. vi로 작업중에 화면에 메시지가 뿌려지더라도 <CTRL+ l>하면 정상복구 된다.
[#] banner “Hey, what’s doing?” > /dev/pts010



Redirection Input : <

hello란 파일에 보내고자 하는 내용이 있다고 할 때, root 사용자가 shchoi 사용자에게 mail 명령어로 메시지를 전달해 보자. mail 명령어는 hello 파일을 입력 받아 shchoi 사용자의 터미널로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 mail shchoi < hello


Adding to file : >>


File 특성

File Mode

‘ls –al’을 하였을 때 첫번째 항에는 10개의 문자(-rw-r--r--)가 있는데, 그 중에 맨 앞의 문자는 파일의 특성을 지칭한다.
-rw-r--r-- 1 shchoi other 480 Apr 4 1998 .cshrc

파일의 특성은 다음 중의 하나로 정의될 것이다:
d 파일이 디렉토리이다.
l 파일이 symbolic link이다.
b 파일이 block special file이다.
c 파일이 character special file 이다.
m 파일이 XENIX shared data (memory) file 이다.
p 파일이 fifo (named pipe) special file이다.
s 파일이 XENIX semaphore이다.
- 파일이 regular file 이다

File Permission

파일 사용에 대한 액세스 권한에 관하여 정의한 부분이다. 3 문자씩이 1 셋트로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다.
rwxrwxrwx

file permission의 속성들에 관하여 알아보자:
r 읽을수 있는 파일
w 기록이 가능한 파일
x 실행이 가능한 파일
- 부여된 퍼미션이 없다.
l 액세스하는데 강제 락킹(mandatory file and record locking)이 발생한다. 그래서 한번에 한 사용자
만이 파일을 액세스 할 수 있다.
t 디렉토리에 있는 sticky bit를 설정한다. Sticky bit가 디렉토리에 설정되었을 때, 그
디렉토리에 있는 파일은 그 파일 소유자나 root 만이 삭제 할 수 있다.

세 그룹으로 구성되는데, 첫부분 3 문자는 사용자(user), 두번째 3 문자는 그룹(group), 마지막 세 문자는 다른 사용자(other)를 위한 부분이다.
-rw-r--r-- 1 shchoi dba 480 Apr 4 1998 test

가령 파일이 위와 같다면, test란 파일에 대하여 사용자는 shchoi이며 그룹은 dba에 속해 있다. 퍼미션과 관련하여, 사용자 shchoi는 test란 파일에 대해 읽고 쓸수 있는 권한은 있으나 실행시킬 권한은 없다(rw-). 그룹 dba중 shchoi 사용자를 제외한 dba 그룹에 속한 사용자는 이 파일에 대해 읽을 수 있는 권한만 있고 다른 권한은 없다(r--). 마지막으로 다른 사용자들은 읽을 수 있는 권한만 있다(r--). 만약 권한이 없는 사용자가 파일을 수정하려면 “permission denied”란 메시지를 보게 될 것이다.

Wildcard 사용

디렉토리나 파일 조작에 와일드 카드라는 특수한 문자를 이용하면 편리할 때가 있다.
? 단일 문자
* 임의의 문자 그룹
[ ] 하이픈(-)을 이용하여 문자들이나 범위를 표시

사용 예를 들어 보자.
현재 디렉토리에서 f로 시작하는 모든 파일을 리스트하라.
[#] ls –al f*

현재 디렉토리에서 k로 끝나는 모든 파일을 리스트하라.
[#] ls –al *k

현재 디렉토리에서 ? 갯수 만큼된 모든 파일을 리스트하라.
[#] ls –al ???

현재 디렉토리에서 file로 시작하고 끝이 1에서4로된 파일들을 리스트하라.
[#] ls –al file[1-4]

현재 디렉토리에서 s나 t로 시작하고 file이란 이름으로된 모든 파일을 리스트하라.
[#] ls –al [st]file




File 압축

파일들을 압축하면 파일을 전송하거나 백업 받을 때 그 데이터 량이 줄어들어 시간이 절약되어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이 된다. 관련된 명령어들로는 compress, uncompress, zcat등이 있다.

compress 명령어

단순히 compress 명령어를 이용할 때에는 파일 한 개만 압축한다. uncompress도 압축을 풀지만 compress의 옵션 –d를 이용하면 압축을 풀 수도 있다. 해당 파일 이름에 대문자 Z를 가진 확장명 이름으로 생기며 원본 파일은 없어지고 압축된 파일 이름으로만 존재한다. 가령 menu란 파일을 압축한다고 하여보자.
[#] ls –al menu
-rw-r--r-- 1 shchoi other 1167 Dec 23 18:22 menu
[#] compress menu
[#] ls –al menu
-rw-r--r-- 1 shchoi other 708 Dec 23 18:22 menu.Z

임의의 디렉토리 밑에 있는 파일들 전체를 압축하고 할 때에는 wildcard 문자 *를 이용하면 가능하나 임의의 디렉토리밑에 있는 또다른 디렉토리가 있다면 이 디렉토리들은 압축하지 못한다. 여기에 있는 파일들만 압축한다면 압축하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compress 명령어는 디렉토리를 압축하지 못하는 예를 들어보자. 그러면 아래와 같이 에러가 발생한다.
[#] ls –al
drwxr-xr-x 4 shchoi other 96 Dec 28 15:00 file1
[#]compress file1
UX:compress: INFO: file1: -- not a regular file: unchanged

한 디렉토리밑에 있는 모든 파일과 디렉토리들을 압축하려면 tar나 cpio 명령어를 이용하여 한 개의 파일로 만들어 버린후에 압축한다면 가능하다. 지금부터 하는 작업은 test1 디렉토리밑에 있는 파일들과 디렉토리들을 압축한다고 하여보자.
$ test1> ls -al
drwxr-xr-x 2 shchoi other 96 Dec 28 14:59 subfile1
drwxr-xr-x 2 shchoi other 96 Dec 28 15:00 subfile2

다음은 tar를 이용하여 통 파일로 만들어 보자. .tar나 .cpio 확장명은 안 붙여도 이상은 없으나 나중에 무슨 포멧으로 만들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한 포멧명을 붙여주는 것이 좋다. 다음 tar와 cpio 각각에 대해 통파일로 만들어 보았다. 통파일 이름은 임의의 특성있는 이름으로 주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통파일로 만든 후에 위에서 언급한 한 개의 파일을 압축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된다.

$ tar cvf tcomp.tar *
a subfile1/ 0 tape blocks
a subfile1/cake 1 tape block
a subfile2/ 0 tape blocks
a subfile2/hello 1 tape block
$ ls -al
drwxr-xr-x 2 shchoi other 96 Dec 28 14:59 subfile1
drwxr-xr-x 2 shchoi other 96 Dec 28 15:00 subfile2
-rw-r--r-- 1 shchoi other 20480 Dec 28 15:11 tcomp.tar
$ compress tcomp.tar
$ ls –al tcomp*
-rw-r--r-- 1 shchoi other 1616 Dec 28 15:11 tcomp.Z

$ find . -print|cpio -ocvB >tcomp.cpio
.
subfile1
subfile1/cake
subfile2
subfile2/hello
10 blocks
$ ls -al
total 12
drwxr-xr-x 4 shchoi other 96 Dec 28 15:21 .
drwxr-xr-x 3 shchoi other 1024 Dec 28 15:02 ..
drwxr-xr-x 2 shchoi other 96 Dec 28 14:59 subfile1
drwxr-xr-x 2 shchoi other 96 Dec 28 15:00 subfile2
-rw-r--r-- 1 shchoi other 5120 Dec 28 15:21 tcomp.cpio
$ compress tcomp.cpio
$ ls –al tcomp*
-rw-r--r-- 1 shchoi other 500 Dec 28 15:21 tcomp.cpio.Z

위의 결과를 비교해 보면 tar에 비해 cpio가 압축률이 더 좋음을 알 수 있다. 압축이 되면 파일 끝에 Z 확장명이 붙음을 알 수 있다. 압축을 푸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d 옵션을 이용하고 압축된 파일 이름을 적어 주면 된다. 압축된 파일을 원하는 장소나 디렉토리로 이동시킨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tar나 cpio 각각에 대해 압축을 풀어주면 된다.
$compress –d tcomp.tar.Z
$tar xvf tcomp.tar

$ compress –d tcomp.cpio.Z
$ cpio -icduvB < tcomp.cpio
.
subfile1
subfile1/cake
subfile2
subfile2/hello
10 blocks



uncompress 명령어

uncompress나 compress –d 명령어나 같은 결과를 얻는다.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compress –d tcomp.cpio.Z
$ uncompress tcomp.cpio.Z

zcat 명령어

이 명령어도 압축을 푸는데 사용한다. 아래와 같이 cpio로 압축되어 있는 파일을 풀어보자.
$ ls –al tcomp*
-rw-r--r-- 1 shchoi other 501 Dec 28 16:11 tcomp.cpio.Z
$ zcat tcomp.cpio|cpio -icdvB
.
subfile1
Existing "subfile1/cake" same age or newer
subfile2
Existing "subfile2/hello" same age or newer
10 blocks

$ ls –al tcomp*
-rw-r--r-- 1 shchoi other 1619 Dec 28 16:15 tcomp.tar.Z
$ zcat tcomp.tar.Z|tar xvf -
x subfile1/, 0 bytes, 0 tape blocks
x subfile1/cake, 73 bytes, 1 tape block
x subfile2/, 0 bytes, 0 tape blocks
x subfile2/hello, 18 bytes, 1 tape block
중소기업의 전산 관리자는 프로그램 개발, 서버, 네트워크, 보안 등의 멀티플레이 업무를 맡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전문 지식의 부족함에서 비롯되는 관리상의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네트워크 구성이 됐다면 전산 시스템 통합 관리나 서버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 3회에 걸쳐서 VPN 장비 활용과 네트워크 명령어의 활용, 자신의 회사에 맞는 네트워크 구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시스템 관리의 고민을 해소하기 바란다. 이번 글에서는 시스템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네트워크 테크닉에 대해 알아보자.

유용한 네트워크 명령어와 툴
ping
상대방과 통신을 하는 장비인 라우터, 스위치, 서버, 컴퓨터에는 외부통신용 NIC 카드가 내장되어 있으며, IP 주소를 할당해서 사용하고 있다. ping(packet internet groper)은 상대방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서버 장비까지 통신이 잘 되는지를 확인하는 명령이다.

예를 들면 팀장 컴퓨터의 IP 주소를 알아 두었다가 퇴근했는지 알고 싶다면 ping 명령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팀장이 컴퓨터를 끄고 퇴근했다면 ‘Request timed out’이라고 나오며, 아직 퇴근하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 중이라면 ‘Reply from 203.10.5.10: bytes=32time<10ms TTL=128’이라고 나올 것이다.

그럼 ‘Request timed out’이라고 나오면 어떤 원인들이 있을까? 그 원인을 알아보면 케이블 연결이 잘못되어 있거나, 상대방 컴퓨터 IP 주소가 잘못되었거나, 상대방 컴퓨터가 꺼져 있거나, 상대방 컴퓨터가 인터넷 연결이 안 되어 있는 경우이다.

C:\Windows> ping 203.10.5.10
Request timed out.                                         => 팀장 컴퓨터가 응답이 없음
Reply from 203.10.5.10: bytes=32 time<10ms TTL=128   => 팀장 컴퓨터가 응답이 있음


ping 명령의 TTL(Time To Live) 값은 어떤 OS를 사용하는지도 알 수가 있다. 유닉스 계열은 255, 윈도우 계열은 128부터 TTL 값이 라우터를 지날 때마다 1씩 감소하므로 TTL이 200번대이면 유닉스이고, TTL이 100번대이면 윈도우 계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화면 1>을 보면 야후는 TTL이 200번대로 유닉스 계열을 사용 중이고 msshop.co.kr 사이트는 TTL이 100번대로 윈도우 계열을 사용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화면 1> TTL을 통해 운영체제를 알 수 있는 사례


<표 1> ping 명령 옵션 설명


tracert
인터넷은 접속하려는 상대편 컴퓨터(서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중간 중간에 네트워크 장비를 거쳐 접속이 된다. tracert(trace route)는 최종 목적지 컴퓨터(서버)까지 중간에 거치는 여러 개의 라우터에 대한 경로 및 응답속도를 표시해 준다.

갑자기 특정 사이트나 서버와 접속이 늦어진 경우에 tracert 명령으로 내부 네트워크가 느린지, 회선 구간이 느린지, 사이트 서버에서 느린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전용회선 관리나 장애 복구시에도 많이 사용한다. <화면 2>를 보면 외부망의 특정 구간에서 속도가 늦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면 2> 외부망의 특정 구간에서 속도가 늦어지는 모습


<표 2> tracert 명령 옵션 설명


nbtstat
회사 내에 많은 컴퓨터가 있다 보면 IP 주소 충돌 경고 메시지가 발생한다. 보통 DHCP를 이용해 IP를 관리하는 곳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지만 고정으로 IP 주소를 설정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하나의 IP 주소를 두 대의 컴퓨터에 입력하게 되면 충돌 메시지가 발생을 하며 네트워크 통신이 안 된다.

이럴 때 충돌되는 컴퓨터를 찾을 때 유용한 명령이 nbtstat(NetBIOS over TCP/IP state) 명령어로 NetBIOS가 사용하는 통계 및 이름 정보를 표시한다. IP 주소 충돌 메시지가 발생하면 컴퓨터를 끄고 다른 컴퓨터에서 nbtstat 명령으로 중복된 IP 주소를 입력해 컴퓨터 이름을 확인한 후에 충돌되는 컴퓨터의 IP 주소를 바꿔주면 된다. <화면 3>은 충돌되는 IP 사용자 ‘SUMA-COM2’를 찾은 후 IP 주소를 변경토록 하면 된다.

<화면 3> 충돌되는 IP 사용자


<표 3> nbtstat 명령 옵션 설명


netstat
웹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외부에서 통신이 안 되면 사용 포트를 확인할 때가 있다. 또한 내 컴퓨터에 트로이 목마가 설치되어 정보를 빼낼 수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유용한 명령이 ‘Netstat ?an | more(Netstat - network stats)’로, 현재 서비스를 대기하고 있는 ‘LISTENING’된 정보들과 TCP 통신을 하는 서비스의 연결상태를 도메인 정보 없이 보여준다. ESTABLISHED는 다른 컴퓨터와 서로 연결된 상태이고, CLOSED는 연결이 완전히 종료된 것을 나타내며 TIME-WAIT은 연결은 종료되었지만 당분간 소켓을 열어놓은 상태이다

<화면 4> netstat -an | more 명령


<화면 5>와 같이 내 컴퓨터의 사용 포트를 확인해 불필요한 포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외부 해킹이나 트로이 목마로 의심할 필요가 있다. 윈도우 NetBIOS는 TCP 포트 139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넘겨주는 API를 갖고 있는데, 보안에 취약해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가 아이디/패스워드 인증 없이 원격지 서버의 정보를 가져갈 수 있다.

<화면 5> TCP 445번 포트로 접속한 상태


또한 웜 바이러스, 케이블 불량, 스위치 허브 포트 불량으로 인해 데이터 송수신 속도가 늦거나 할 때 ‘Netstat ?e 10’ 명령으로 10초의 주기로 이더넷 인터페이스의 데이터 송수신을 계속 보여주게 함으로써 웜 바이러스로 트래픽이 증가하는지 확인할 수가 있다.

<화면 6> netstat -e 명령


<표 4> netstat 명령 옵션 설명


route
방화벽 장비나 서버 장비에 NIC 카드를 여러 개 설치할 경우에는 route 명령을 이용해 패킷이 전달되는 경로를 확인하거나 지정할 수 있다. 192.168.1.0 네트워크의 트래픽을 192.168.0.10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면 ‘route add’ 명령을 사용하며, ‘route print’ 명령으로 라우팅 테이블을 확인한다.

c:\> route add  192.168.1.0  mask 255.255.255.0  192.168.0.10
c:\> route print


 
(Usage : ROUTE [add | delete | print] [MASK netmask] [gateway] [METRIC metric])
<표 5> route 명령 옵션 설명


UTP 테스터
네트워크가 안될 때 물리적인 케이블을 먼저 점검해봐야 한다. UTP 케이블은 사무실 의자 등에 눌리면서 UTP 케이블 내부선이 끊어지거나, RJ-45 잭 부분의 접촉 불량이 종종 발생하지만 육안으로는 확인하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UTP 테스터기를 이용해 RJ-45잭을 연결한 후에 4쌍의 케이블의 연결에 결함이 잘 해결되었는지, 선이 서로 바뀌지 않았는지를 LED 램프로 확인할 수 있다.
 
UTP 케이블의 연결 선 구조를 보면 스트레이트(Straight)와 크로스(Cross)로 나뉠 수 있다. 스트레이트 케이블은 스위치 장비와 컴퓨터에 연결시에 사용하며, 테스트 방법은 스트레이트 케이블 양쪽 RJ-45을 UTP 테스터 마스터(Master)와 슬레이브(Slave)에 연결한 후 각 표시 램프가 1, 2, 3, 4번순으로 점등되면 정상이다.

크로스 케이블은 컴퓨터와 컴퓨터를 연결하거나 스위치 장비와 스위치 장비를 연결할 때 사용하며 Master와 Slave의 각 표시 램프가 1, 2, 3, 4순으로 점등되고 Slave의 표시램프가 1, 3, 2, 4순으로 점등되면 정상이다. Master LED 램프가 녹색이고 slave LED 램프가 적색이면 케이블 연결이 잘못된 것이고, Master와 Slave에 불이 모두 안 들어오면 케이블 내부의 단선이다

VNC
프로그램이나 네트워크에 이상이 생겼을 때 원거리를 이동해서 조치할 시간이 없거나, 전화 통화로 조치를 하려고 해도 상대방이 컴퓨터 초보로 조치에 어려움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는 리모트로 원격으로 상대방 컴퓨터나 서버 혹은 네트워크 장비에 접속해 네트워크 환경설정이나 개발된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할 때 유용한 것이 VNC(Virtual Netwark Computing) 유틸리티이다.

<그림 1> 원격으로 장애를 조치하는 경우


VNC 프로그램은 www.realvnc.com 사이트에 접속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서버용과 클라이언트용 두 개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원격 제어할 컴퓨터(내 컴퓨터)에는 VNC 뷰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원격 제어를 받을 컴퓨터(상대방 컴퓨터)에는 VNC 서버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접속 방법은 원격 제어를 받을 컴퓨터(상대방 컴퓨터)에 VNC 서버를 실행한 후에 VNC 접속 IP 주소를 확인한다. 그다음 원격 제어를 할 컴퓨터(내 컴퓨터)에 VNC 뷰를 설치한 후에 상대방 VNC 접속 IP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이때부터는 내 컴퓨터에서 상대방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개발된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거나 환경을 확인할 수가 있다.

<화면 7> VNC 서버 접속 화면(좌)와 VNC 뷰 접속 화면(우)


만약 상대방 컴퓨터가 IP 공유기나 방화벽 장비로 인해서 VNC 접속이 안될 시는 VNC에서 사용하는 포트인 5800, 5900번을 IP 공유기나 방화벽에서 열어야 접속이 된다. 방화벽에서는 보안 룰에 VNC 사용 포트를 오픈 등록해야 접속이 가능하고, IP 공유기에서는 포트 포워딩(혹은 버추얼 서버) 기능을 이용해 VNC에서 사용하는 5800포트에 대해서 원격 제어할 컴퓨터(내 컴퓨터)로 포워딩하게 설정하면 된다.

<화면 8> IP 공유기에서 VNC 사용 포트 포워딩 설정 화면


 
VNC 원격 제어를 통한 상대방 컴퓨터의 바탕화면 모습
<화면 9> VNC 접속 후의 원격 제어 화면


이더리얼
회사 내의 유해 트래픽(웜 바이러스, 불법 P2P 자료)로 인해서 속도가 늦어진다면 어떤 P2P에 누가 접속을 하는지 알아야 차단할 수가 있다. 또한 특정 서버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다가 사용자가 접속이 느리다고 장애신고가 들어오면 프로그램 개발자와 서버 관리자와 네트워크 관리자가 모여서 어디에서 문제가 있는지 파악을 해보지만 마땅한 조치를 못하는 수가 많다.

나중에는 제조업체에 연락하고 많은 시간을 소모해 찾아보면 네트워크에서 패킷 손실이 발생하거나, SQL 쿼리가 잘못되거나, 서버의 부하 증가란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런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유용한 툴이 패킷분석기로 ‘서버에서 패킷을 늦게 보내는지’ 아니면 ‘서버에서 패킷을 보냈는데 회선불량으로 패킷을 몇 번씩 재전송하면서 늦어지는 것인지’ 혹은 ‘클라이언트 PC에서 NIC카드 불량으로 응답을 못해서 늦는 것인지’ 등의 원인파악을 그래픽 환경에서 보여준다. 이더리얼(Ethereal)은 무료이고 설치가 쉬운 장점이 있다.

<그림 2> 패킷분석기 이더리얼 개념


설치를 위해서는 WinPcap과 이더리얼 두 개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먼저 winpcap.polito.it에 가서 WinPcap를 다운받은 후 설치를 한다. 그 후 ethereal.com에서 이더리얼을 다운받은 후 설치하면 된다. 설치가 쉬우나 주의할 점은 WinPcap를 먼저 설치한 후에 이더리얼을 설치해야 한다.

<화면 10> 이더리얼과 WinPcap 다운받는 모습


이더리얼의 설정에서 ‘CAPTURE’ 옵션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NIC 카드의 종류를 선택한다. ‘Capture Filter’는 캡처된 파일을 별도의 파일로 저장할 때 사용하며, ‘Name Resolution’은 패킷을 분석할 때 하드웨어 어드레스, IP 주소, 포트 번호에 대해서 이름 해석을 할지를 선택한다. ‘Display Option’은 캡처된 파일을 실시간으로 보여줄지 아니면 캡처가 끝난 다음 보여줄지를 선택한다.

<화면 11> 이더리얼의 설정


이더리얼의 주 화면을 보면 3개의 구분 화면으로 나뉜다. 상위 화면은 캡처된 패킷들이 보이고, 중간 화면은 상위 화면에서 선택된 패킷 내용에 대해서 사용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계층 구조로 표현했고, 하단 화면은 패킷의 실제 데이터 내용을 16진수로 표시한다. 웹 서버 접속시의 ID 및 패스워드 등 패킷 정보가 보여서 해킹도 가능하니 나쁜 목적으로 사용하기 말기를 바란다.

<화면 12> 이더리얼로 캡처된 결과


웜 바이러스, 불법 P2P 자료 업 다운 등으로 특정 컴퓨터에서 많은 트래픽을 발생할 때 ‘Endpoint’ 옵션을 이용하면 어떤 IP 주소에서 송신 및 수신 트래픽량을 표시하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화면 13> 참조).

<화면 13> ‘Endpoint’ 옵션을 통해 트래픽량


MRTG
인터넷 속도가 늦어서 회선 증설이 필요할 때 어느 시간대에 어느 정도나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트래픽 현황과 그래프가 나오면 제안서를 작성할 때도 좋고 설득하기도 쉬울 것이다. 이때 필요한 툴이 MRTG(Mutli Router Traffic Grapher)이다. MRTG는 펄(Perl)과 C 언어로 구성되어 있고, 유닉스와 윈도우에서 동작한다. 트래픽 체크를 일, 주, 월, 년간으로 그래픽으로 보여주므로 시간대별 트래픽 분석을 할 수 있는 좋은 분석 도구이다. 네트워크 장비 인터페이스별 트래픽 분석, CPU나 메모리 사용률 분석 등에 사용되고 있다.

<화면 14> 일자별 트래픽 분석


MRTG 구성과 동작 원리를 보면 모니터링 대상인 장비에 에이전트(Agent)가 구동되어야 하며, MRTG가 설치된 서버에서는 MRTG 프로그램과 웹 서버를 설정해 에이전트에서 오는 로그파일을 수치화하고 HTML 형태로 만들게 된다. 환경 설정에 따라 몇 분 주기로 정보를 주고받아 일주일, 한달치의 트래픽이나 CPU 사용율이 그래프 형식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MRTG는 펄과 C를 기본으로 동작하므로 리눅스는 필요한 perl이 설치가 되어 있으나, 윈도우에서는 펄 설치가 안 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윈도우 사용자 설치방법은 www.ActiveState.com에서 active perl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에 www.mrtg.org에서 MRTG를 설치해야 한다(MRTG의 자세한 활용은 www.mrtg.co.kr을 참조하기 바란다).

MRTG 환경 설정을 위해서는 cfgmaker, mrtg, indexmaker의 3개의 실행파일이 필요하다. cfgmaker는 mrtg가 구동되기 위한 config 파일을 만든다. MRTG는 5분마다 config 파일을 참조해 필요한 SNMP을 요청해 그래프나 로그를 만듭니다. 5분마다 MRTG가 실행되면서 트래픽을 그리고 싶다면 MRTG.CFG 파일에 ‘RunAsDaemon: yes’  ‘Interval: 5M’을 입력하면 된다.

<화면 15> MRTG 환경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해법
지금까지 시스템 관리자나 프로그래머가 알아야 할 네트워크 명령과 툴의 활용에 대해서 알아봤다. 서버나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없이 프로그램 개발을 하게 되면 프로그램 생명주기가 짧을 수밖에 없다. 이 글로 자신이 네트워크에 대해 자신이 어느 정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가를 생각해 봤기를 기대한다.

기타 네트워크에 대한 질문을 하고 싶다면 필자가 소속된 NRC동호회(www.freechal.com/router)에 문의하기를 바란다. 다음 글에서는 자택이나 출장지에서 회사 내 시스템에 연결하는 VPN(가상사설망) 구성과 활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라우터 장비에서 유해 트래픽을 어떻게 예방할까?  

요즘 회사마다 웜 바이러스가 유포되면서 순간적인 폭주 트래픽이 발생하고, 사용자의 P2P 다운 등으로 네트워크 속도가 느려지는 등 서버나 네트워크 관리자의 수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유해 트래픽에 대해서 라우터 장비에서 어떻게 예방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용 중에 네트워크 속도가 늦어지면 먼저 라우터의 CPU 사용율을 확인한다. <화면 1>의 사례는 시스코 라우터에서는 ‘sh process cpu’ 명령으로 확인을 한 결과이다. CPU 수치에서 앞의 10%는 메인 CPU의 사용율이고 뒤의 4%는 캐시 사용률을 표시한다. DOS 공격이나 웜 바이러스 활동시에는 회선 트래픽이 폭주해 멈추거나 라우터 CPU율이 90% 이상으로 올라가서 사용자가 사용할 수가 없다.

<화면 1> sh process cpu 명령 화면

라우터 CPU가 평상시보다 대폭 증가한 경우에는 세부적으로 프로토콜별 사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특정 서비스(포트)가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웜 바이러스로 의심하고 aceess-list 명령으로 비정상적으로 유포되는 포트를 차단한다.

<화면 2> sh interface 명령 화면

access-list로 웜 바이러스가 유포되는 서비스(포트)를 막은 후 원인이 되는 해당 컴퓨터를 찾아야 한다. 이더리얼과 netstat 명령을 알고 있으면 해당 컴퓨터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자료제공 : IT정보보안전문가 실무양성기관
2. psradm 명령어

간혹 여러개의 CPU의 튜닝을 원할시가 종종 있다.
그렇게 하려면 CPU 하나 하나 별로 튜닝을 해야 하는데 psradm명령어로
CPU의 상태를 Enable Disable할수 있다.

에제를 들어 설명 하겠다.

# psrinfo
0       on-line   since 11/06/01 02:23:05
2       on-line   since 11/05/01 13:01:57

두 CPU on-line mode라는 것을 확인 할수가 있다.
0번 ID 의 CPU를 잠시 off-line으로 바꿔 보자 ...
이렇게 하면 된다.

# psradm -f 0
# psrinfo
0       off-line  since 11/06/01 02:25:35
2       on-line   since 11/05/01 13:01:57

0번 CPU가 off-line으로 바뀐것을 알수 있다.
그럼 0번 CPU를 on-line으로 바꾸어 보자.

# psrinfo -n 0
# psrinfo
0       on-line  since 11/06/01 02:25:35
2       on-line   since 11/05/01 13:01:57

0번 CPU가 on-line 상태로 바뀐것을 확인 할수가 있듯이 psradm 명령어는
시스템 CPU 성능을 테스트 할때 많이 사용됨을 알수 있다.

피를 맑게하는 생활요법    

피가 깨끗하면 건강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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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 혈액이 건강의 키워드로 새삼 부각되고 있다. 어혈과 혈액건강학 서적의 범람과 생식·채식 바람이 그 증거. 혈액이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니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맑고 건강한 피를 가질 수 있을까?  피를 맑게 하는 생활요법.


part 1 피가 탁해지고 있다

생명의 원천, 피가 탁해지고 있다. 맑고 건강하게 온몸을 누벼야 할 피가 마치 사고로 꽉 막힌 도로로 변하고 있다. 왜 피가 탁해지는 것일까?

피가 맑아야 건강하다

피는 생명의 원천이다. 피는 우리 몸 속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명을 지탱하는 데 필요한 제반의 일을 담당한다. 우리가 호흡한 산소를 폐에서 각 조직이나 세포에 실어 나르는 것도 , 위나 장 등 소화관에서 영양분을 갖다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일도 혈액의 역할이다. 또 조직과 세포에서 쓰임이 끝난 산소와 영양분 찌꺼기를 배설하는 기관에 다시 보내는 역할도 혈액이 하는 일이다.
당연히 건강한 피가 잘 흘러야 이 모든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진다. 반대로 피가 건강하지 않으면 몸 곳곳에 탈이 생긴다. 마치 강물이 오염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다. 강물이 오염되면 그 강물에 사는 물고기가 정상적으로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고 함께 오염된다. 강가의 흙과 나무도 다 병들어 버린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이 제 역할을 다 충실히 하기란 기대하기 어렵다. 혈액이 탁해지면 강물 속 물고기가 죽어나가듯 혈액을 구성하고 있는 적혈구, 백혈구 등도 손상을 입게 된다.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백혈구가 손상되면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손상되면 혈전이 유발된다. 또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 노폐물의 배설 등의 역할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피가 건강한 피일까? 흔히 우리는 건강하지 못한 피를 '탁한 피'라 한다. 각 세포에 전해주고 남은 영양분, 제대로 배설되지 못한 노폐물 등이 피 속에 그대로 있어 탁한 상태가 되고, 이것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반대로 건강한 피는 '좋은 피', 또는 '맑은 피'가 된다.


맑은 피를 더럽히는 주범, 지방

태어날 때 사람은 누구나 맑고 깨끗한 피를 갖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맑고 깨끗한 피를 그대로 유지하지 못한다. 피가 탁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쓸모 없이 넘쳐나는 영양분. 그 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의 지방이 문제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칼로리식을 한다. 기름에 볶고 튀긴 음식, 고기류 등은 대표적인 고칼로리식. 이들 음식을 자주, 많이 먹으면서 쓸데없이 혈액을 활보하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만 늘어나게 된다.
당분의 과잉 섭취도 문제다. 당은 우리 몸 속에서 포도당이 되는데, 이 포도당은 유일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 중 당 농도(혈당)가 너무 짙어진다. 혈당이 높은 혈액은 마치 손으로 설탕을 만졌을 때처럼 끈적끈적하다.


탁한 피, 방치하면 큰일난다

피가 탁해진 상태에서 혈관마저 낡게 되면 큰 병이 된다. 탁한 혈액은 혈관에 노폐물을 침전시켜 동맥경화 상태로 만든다. 동맥경화가 진행된 혈관은 울퉁불퉁 파손된 도로와 같다. 가뜩이나 탁한 혈액이 울퉁불퉁한 혈관에서 잘 흐르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이치다.
울퉁불퉁한 혈관을 흐르는 탁한 피는 그 순환이 원할하지 못해 흐름을 멈추거나 한곳에 뭉쳐 혈전을 만든다. 이런 일이 뇌혈관에서 발생했을 때 생기는 병이 뇌경색이다. 또 노년의 복병 치매도 생길 수 있다. 심장에도 무리가 간다. 흔히 관상동맥경화로 알려진 심근경색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여기서 잠깐!

피가 탁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

1. 손발이 저리다
2. 항상 피곤하다
3. 머리가 자주 아프다
4. 빈혈은 아닌데, 이상하게 어지럽다
5. 생리통, 생리불순, 기미가 생긴다
6. 몸의 특정한 부위에 고정된 통증이 있다



part 2 피가 탁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생활요법

피는 어느 한순간 탁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최대한 피를 맑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먹을 때는…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은 음식이다.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혈액이 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과식을 피한다

과식을 한다는 건 몸 속으로 들어오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몸 속에 들어온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혈액으로 유입된다. 평소보다 더 많은, 그리고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과 지방은 혈액 속을 떠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한다.


콜레스테롤·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인다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은 것을 흔히 고지혈증이라 부른다. 고지혈증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혈액 속의 지방(기름)이 너무 많다는 의미다. 기름기는 맑아야 할 혈액을 질척이게 한다.
지방이 많아 질척이는 혈액을 방지하는 첫 번째는 콜레스테롤·지방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특히 삼겹살, 차돌박이 등 지방을 많이 함유한 고기 부위의 섭취는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린다

식이섬유는 장의 지방 흡수를 방해해 바로 배설되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즐겨 먹으면 몸 속으로 흡수되는 지방의 양이 적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할 때는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해 몸 속으로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음식과 술은 최소한으로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들어가 포도당으로 변하게 된다. 과잉 섭취된 포도당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든다.
알코올도 마찬가지. 알코올 성분은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꾸는 성질이 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방은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이다. 그 이유는 혈액 중에 지방이 들어오면 적혈구가 세포막에 붙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적혈구끼리 서로 맞붙게 되면서 적혈구 응집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결과 피가 탁해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단 음식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당분은 유일한 뇌 에너지. 때문에 필요한 만큼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혈액이 잘 돌고, 노폐물이 잘 배출되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자

평소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면 피로를 회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혈전이 생기는 것이 방지되어 피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하는 요령은 명치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38~40℃가 적당하다.
반신욕을 하기 힘들다면 족탕을 하는 것도 괜찮다. 족탕도 반식욕과 마찬가지로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무릎 아래쪽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깊은 잠을 자도록 한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 종류 균, 세균들을 제거하게 된다.
따라서 잠을 푹 잘 자는 것은 피를 맑게 하는 천연의 치료제이다. 잠을 잘 때는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깊은 잠을 자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는 밤 1시에서 3시 사이.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잠을 자는 것이 잠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비결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흔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혈액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혈중의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게 하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실제로 검사를 해보면 하루종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던 이의 혈액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때문에 하루종일 탁하다.
때문에 맑은 혈액을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취미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탈출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가벼운 운동을 늘 하자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혈액 정화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되면서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가 촉진되면서 노폐물이 없어지므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가 깨끗해지고 그 결과 각종 병도 생기지 않게 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수영,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다.


걷기를 생활화한다

걷기의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혈압과 혈당치를 낮추고, 심폐기능을 높인다. 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다. 운동으로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대신 생활 속에서 자주 걸어준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보다 계단으로 다니고, 택시보다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좋다. 이런 생활 걷기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그 시간이나 거리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담배는 몸에 나쁘다. 특히 혈액에는 치명적이다. 담배 연기가 내 뿜는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수 없게 만든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힘이 산소의 250배나 되기 때문이다. 결국 산소가 결합해야 하는 헤모글로빈에 일산화탄소가 자리를 차지하고,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된다. 각 세포들은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를 공급받고, 그 결과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로 가득 찬 혈액이 맑을 리 만무.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변비를 예방한다

변비는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을 초래한다. 변비가 지속되면 혈압이 오르고, 콜레스테롤의 배출 또한 원활하지 않아 깨끗한 혈액의 적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을 고생시키는 변비는 대장의 기능이 쇠퇴해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 이는 섬유질이나 장에 좋은 균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 보충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개선 가능하다.
변비 해소에 좋은 식품으로는 해조류, 대두, 녹황색 채소, 요구르트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part 3 탁해진 피를 맑게! 더 맑게!

피가 탁한 상태라면 하루라도 빨리 피를 맑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때 음식과 기공요법은 탁한 피를 맑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탁한 피를 맑게 하는 음식과 기공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혈액을 맑게 하는 건강식품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음식이지만 혈액을 맑게 하는 데도 특효가 있다. 혈관 속에 정체되어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줄이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음식만한 것이 없다.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간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 중에서 철분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비타민B2.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원인으로 과산화지질이 있는데, 비타민B2는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나 세포의 노화가 억제되는 것이다. 더욱이 지질의 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된다. 또한 혈액 중 불필요한 포도당을 조절함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도 한다.

<이만큼 드세요>
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간이라면 얇게 저민 것 3∼4개만으로 충분하다. 적어도 한 달에 2∼4회 정도는 먹어주는 것이 좋다.


레몬·귤·오렌지 등의 감귤류

레몬, 귤, 오렌지, 그레이프 프루츠 등 감귤류는 모두 비타민C, 이노시톨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의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노시톨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하고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만큼 드세요>

하루에 주스 한 컵 정도가 적당하다. 과육을 직접 먹는 경우 그레이프 프루츠 반 개 혹은 오렌지 한 개 정도가 적당하다.


땅콩·아몬드·호두 등의 견과류

땅콩이나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에는 황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와 β-카로틴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나 혈관에 침착해 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깨끗한 혈액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이만큼 드세요>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 땅콩의 경우 20∼30개 정도, 아몬드라면 5∼8개 정도가 적당하다.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이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특히 혈관벽을 두껍게 만드는 원인 물질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특효가 있다.

<이만큼 드세요>
열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건 금물. 하루에 1큰술 정도 분량이 적당하다.


녹차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녹차의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된다.

<이만큼 드세요>
카테킨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녹차를 10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진하게 마시는 것은 금물. 녹차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당근·토마토·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

당근·토마토·호박·시금치·피망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대표적인 영양 성분은 비타민C, β-카로틴, 비타민E. 이들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성분으로 깨끗한 혈액, 탄력 있고 생생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또 피망, 토마토 등에 포함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시킨다. 때문에 혈전이 원인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는 하루 300g 정도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하나의 채소만 편식하기보다는 녹황색 채소를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대두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 대두에 함유된 성분이 혈액을 깨끗이 하는 데 도움된다. 레시틴·사포닌 등이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사포닌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함으로써 혈액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관에 침착되는 것을 막는다.

<이만큼 드세요>
된장이나 두부, 두유, 콩가루 등 대두를 함유한 음식은 하루 한 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자주 된장이나 두부 등으로 반찬을 하고, 하루에 한 잔 정도의 두유를 마시도록 한다.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 포함되어 있는 EPA와 DHA는 n-3계 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준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혈전을 녹이는 작용도 있다. 이들 작용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만큼 드세요>
EPA나 DHA는 1∼2g 정도로 충분하다. 한번에 많이 섭취할 필요 없으므로 부담 갖지 말고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만 섭취하도록 한다.


딸기류

딸기, 블루베리, 로즈베리 등의 딸기류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과 비타민C 등의 항산작용으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 딸기류 중 특히 혈액에 좋은 것은 블루베리와 블랙거렌트. 이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인토시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의 산화를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과일 속 당분은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 섭취해야 한다. 딸기의 경우 하루 5∼6개 정도면 적당하다.


마늘

마늘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은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 스콜지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액을 맑게 한다.

<이만큼 드세요>
갑자기 마늘을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위험이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는 건 금물. 대신 하루 1∼2쪽이라도 장기간 먹도록 한다.


곶감·풋콩·황마 등 섬유질 식품

섬유질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고,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액을 맑게 한다.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호밀가루·곶감·풋콩·황마·우엉·오트밀·말린 살구·깨·무말랭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25g. 이를 하루 세끼 식사로 나누어 섭취하도록 한다.


양파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인 야채.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황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또 매운맛을 내는 유화 프로필 성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혈당치를 낮춰준다.

<이만큼 드세요>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50g 정도의 양파를 먹어야 한다. 이는 중간 크기 양파의 4분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이때 유화 프로필 성분은 가열을 하면 파괴되므로 생것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어패류

오징어, 낙지, 굴, 게, 모시조개, 참치 등의 어패류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춰 혈액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심근 활동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부정맥이나 심부전 등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다.

<이만큼 드세요>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섭취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타우린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1∼2주일에 한 번 정도 반찬을 해먹도록 한다.


올리브유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 다른 불포화지방산과 다르게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는 없다. 비타민E,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의 피해로부터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이만큼 드세요>
몸에 좋다고 해도 기름은 기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리용 기름을 올리브유로 대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은행잎 추출액

은행잎의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징코라이드는 은행잎 특유의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테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한다.

<이만큼 드세요>
하루 120㎖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어도 3개월 정도는 먹어야 한다.


청국장

청국장의 나토키나제 성분은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한다. 혈전은 혈액 속에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나 당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 나토키나제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이 혈전으로 막혔을 때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전 용해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

<이만큼 드세요>
매일 50∼10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단 병원에서 혈액 관련 약을 먹고 있는 이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양을 결정해야 한다.


현미·보리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섬유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현미에는 백미의 3∼4배에 달하는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E를 비롯한 셀레늄, 페놀, 스테롤 등의 항산화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 보리에 있는 비타민B2는 산화를 억제하는 효소작용을 돕고, B1은 당질의 대사에 관여,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만큼 드세요>
흰쌀밥 대신 현미나 보리를 섞은 잡곡밥을 지어먹도록 한다.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아예 현미밥을 해먹는 것도 좋다.

혈액을 맑게 하는 기공요법

혈종기(血從氣)란 말이 있다. 혈액은 기를 쫓아간다는 말이다. 기가 맑으면 혈액 또한 맑아진다. 반대로 기가 탁하면 혈액 또한 탁해질 수밖에 없다. 평소에 시간이 날 때마다 탁기를 배출하고, 맑은 기운을 받아들이는 기공요법을 하는 것은 혈액을 맑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공요법을 소개한다. 참고로 각 동작에는 정해진 시간이 없다. 할 수 있는 만큼 오래, 또 자주 하면 할수록 좋다.

호흡법 혈액을 맑게 하는 호흡법은 호장흡단(呼長吸短)이라 해 '길게 내쉬고 짧게 들이마시는 것'이다. 들이마시는 것보다 내쉬는 것을 길게 하는 것은 탁한 기운을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몇 초를 들이마시고, 몇 초를 내뱉는 공식은 없다. 다만 의식적으로 내쉬는 것을 더 길게, 천천히 하면 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 기공요법을 행할 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같은 방법으로 호흡하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리도리 1

탁한 기운을 배출하고, 맑은 기운을 받아들이는 데 기본이 되는 동작이다. 손을 비벼주다 보면 뻑뻑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교차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뻑뻑할 때는 탁기가 나갈 때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 때는 맑은 기운이 들어올 때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이때 허리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손바닥을 편안히 맞붙게 한다.
3 원을 그리듯이 비벼준다.


도리도리 2

몸에 안 좋은 곳이 있다면 그곳을 문질러주면 좋다. 혈액순환이 안 돼 결린다던가 소화가 안 될 때 해당 부위에 도리도리를 해주면 통증이 사라진다. 동작을 할 때는 아픈 부위에 정신을 집중하도록 한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2 손을 십자로 교차해 겹치게 한다.
3 아픈 부위를 원을 그리듯 문질러준다. 이때 안쪽으로
원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털기

몸의 탁한 기운을 배출하는 동작으로 혈액순환에도 도움되는 동작이다. 먼지를 털어내듯 위에서 아래로 털어주면 된다. 이때 마음속으로 몸의 나쁜 기운을 다 털어버린다는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2 손에 힘을 뺀 상태에서 털어준다.
3 손 털기가 끝난 후에는 팔, 다리 등 몸 구석구석을 털어 내린다.


접지

땅은 기운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피뢰침을 꽂아 땅으로 번개를 흡수시키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다. 몸 안의 탁하고 나쁜 기운을 땅 속으로 보낸다는 생각에 집중한 상태에서 동작한다.

1 정좌를 하고 앉는다.
2 손등 위에 다른 손을 포개어 십자 모양이 되게 한다.
3 겹쳐진 손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4 자세가 불편한 이는 식탁이나 책상 등에 손을 얹어도 된다.


의념

기는 의식을 따라 흐른다. 의념은 의식적으로 기를 순환시키는 동작이다. 맑은 기운을 받아 이를 쭉 내려 탁한 기운을 몰아낸다고 생각하고 동작하도록 한다.

1 서서 할 때는 발을 약간 벌린 상태에서 약간만 무릎을 굽히도록 한다.
2 손은 아주 큰 나무를 껴안은 듯 벌려준다.
3 정수리(백회)에서 맑은 기운을 받아 발바닥 한가운데(용천)로 쭉 내보낸다고 생각한다.
4 앉아서 해도 좋다. 이때는 정좌 자세를 취한다.
5 손목이 무릎에 걸치도록 하고, 힘을 뺀다.
6 정수리(백회)에서 맑은 기운을 받아 회음부(항문과 성기의중간)로 쭉 내려보낸다.



<< 어혈이란? >>

병리학적 표현을 빌리면 혈액순환 장애와 조직 손상에 의해 조직의 염증, 수송, 미란, 괴사, 증생 등의 속발성 변화의 전부인 병리 변화의 과정(1)으로서 타박상으로 인해 내출혈이 생겼거나,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혈액과 조직액 등이 체내에 몰려서 병리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과로나 스트레스도 어혈을 유발시키는 중요 인자 중 하나.

어혈을 혈액학적으로 정리하면

1. 적혈구의 변질, 변형 능력이 감소된 상태나 뭉쳐 있는 것
2. 혈소판의 기능이 항진이 되어 과도한 응고작용이 일어나는 상태
3. 혈장의 수분이 부족하거나 변질이 되어 점성이 강해진 상태
4. 혈장의 성분 중에 과산화지질이나 요산, 지단백, 가스 등의 노폐물이 있는 상태
따라서 혈액이 쉽게 응고되고 끈끈하며 기름기가 많고 검붉은 색을 띠는 것을 어혈이라고 볼 수 있다.

피가 고이면 어혈이 된다.
<설문해자>에서는 '어(瘀)는 적혈(積血)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물을 막으면 고이듯이 정체되어 흐르지 못하는 혈액의 상태를 '어혈'이라고 한다.

어혈은 정상적인 혈액의 통로로부터 이탈된 혈액을 말하기도 한다. 즉 타박상을 입거나 교통사고를 당해 그 부분의 미세혈관이 파열돼 발생한 출혈 상태가 재 흡수되지 못하고 조직이나 피부에 몰려 있는 것을 말한다.  또한 혈관 내에 발생한 기름기나 혈액의 덩어리도 어혈이라 말할 수 있다

혈액 검사 시 혈중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 많은 경우인데 흔히 '피가 탁하다. 피가 안 좋다'고 하는데 그런 상태를 어혈이라 생각하면 된다. 또한 만성적인 염증이나 오래된 질병이 있을 경우 피 속에 병리적인 산물인 지질 괴산화물이나 기타 여러 가지 산화물질이 혈액을 변질시키는데 이 오염된 혈액의 총칭을 '어혈'이라고 한다.
또한 충혈이나 울혈, 허혈이 발생하여도 어혈이 생긴다. 혈액의 순환에 영양을 미치는 요인들은 우리 몸에 어혈을 만들어 놓는다.
우리 몸의 혈액은 혈장과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혈액이 오염된다는 의미는 혈장과 혈구들의 모양이나 기능이 변질되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원인
피가 일정한 곳에 머물러서 생긴 병증
외부의 손상, 월경불통, 한사 즉, 한랭한 기운에 의한 기의 응체, 혈열 다시 말하면 노폐물이 많은 탁한 피로 인하여 발생. 한마디로 실핏줄의 순환 장애와 염증성 반응, 변성, 괴사, 위축에서 나타난다(1)
특히 여성은 한의학의 기본 이론인 음양론(陰陽論)을 고찰해보면 여성은 음(陰)에 속하므로 그 속성으로 보아 혈(血)에 관련된 병이 가장 많다. 즉 여성병의 원인은 피가 부족해서 오는 혈허(血虛)와 피가 순환이 되지 않고 뭉쳐서 오는 어혈(瘀血)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자궁에 어혈이 많아지면 손발이 얼음처럼 냉(冷)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고, 주기가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생리혈이 뭉쳐서 덩어리처럼 배출되기도 하고 하혈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해지면 난소낭종이나 자궁근종을 유발하기도 한다 .

증상
어혈이 생긴 부위에 따라서 상이한데, 일반적으로 얼굴이 검으면 피부가 청자색이고 거칠어지며 심한 아픔이 고정되어 있고 누르면 아파한다. 때로는 자주색의 혈증이 있거나 아랫배가 뜬뜬하고 가슴과 옆구리가 아프며 월경이 멎고 대변이 검으며 혀는 암자색이거나 혀 밑에 어혈 반점이 나타난다. 심하면 건망증이 생기고 놀라면서 미쳐 날뛰기도 한다.(1)
부위에 따라 어혈이 머리에 몰릴 때는 현기증과 두통, 편두통, 메슥거림이 나타나고, 가슴에 정체되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고 잠을 못 이루기도하며, 소화 장애가 생긴다. 또 어깨나 등에 어혈이 몰리면 어깨가 결리고, 팔이 쑤시면서 저리거나, 시리기도 하며, 허리에 어혈이 있으면 요통과 하지 방산통, 하지 냉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궁에 어혈이 많아지면 손발이 얼음처럼 냉(冷)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고, 주기가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생리혈이 뭉쳐서 덩어리처럼 배출되기도 하고 하혈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해지면 난소낭종이나 자궁근종을 유발하기도 한다 .

진단법
① 손톱 끝을 눌렀다 놓았을 때 붉은 빛이 돌아오는 것이 느리다.
②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가쁘다.
③ 여기 저기 결리는 곳이 많다.
④ 배를 눌렀을 때 아픈 곳이 많다.
⑤ 여드름이나 종기 같은 것이 잘 난다.
⑥ 변비가 잦다.
⑦ 불면증이 있거나, 잠을 자더라도 꿈이 많다.
⑧ 항상 몸이 물에 젖은 듯 무겁고 피곤하다.
⑨ 아픈 부위가 여기 저기로 이동한다.
⑩ 다친 적이 없는데도 이유 없이 멍이 잘 든다.
⑪ 생리혈이 뭉쳐서 나오고, 생리통이 심하다.(여성)
⑫ 안색이 검푸르고 피부가 거칠다.
⑬ 입술이 검푸른 빛을 띤다.
⑭ 혀의 색이 검붉다.
⑮ 입이 마른 데도 물은 먹고 싶지 않다.


합병증
대체로 피가 맑지 못하고 끈끈해 지면서 담(痰)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중풍이나 종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치료
당귀수산을 중심으로 한 활혈화어 요법으로 치료(1)
한의학에서는 어혈을 풀어주면서 피를 맑게 해주고, 기혈(氣血)의 순환을 도와주는 약물과 함께 약침, 침, 뜸, 부항, 물리치료, 지압 등의 방법으로 전신과 국소의 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해줌으로써 치료한다.

* 목욕요법
- 혈액순환을 위하여 매일 저녁 잠들기 전 40℃ 정도 되는 따뜻한 물에 20분간 몸을 담근다.

* 식이요법
- 피를 맑게 해주는 신선한 야채나 김, 미역, 파래, 다시마 등 해조류를 가능한 한 많이 섭취한다.

(출처 : '피를 맑게하는 생활요법' - 네이버 지식iN)

썬 서버 지원 LCD모니터를 검색하다보니 많은 해상도 변경법들이 나와있었다.

그것들에 대해 필자가 마지막 최종버전을 내놓겠다.

일단 해상도에는 eeprom (ok prompt)와 Xwindow를 들수있다.



먼저 eeprom에서의 해상도 변경법을 들겠다.

ok printenv

라는 명령어를 치게 되면 eeprom의 파라미터들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 해상도 변경을 위한 부분은

output-device=screen

input-device=keyboard

이 두 부분이다.

여기서 screen은 기본 디폴트 해상도 1152x900x66의 해상도를 나타낸다.

일단 ok mode에서 해상도를 변경한다면 리부팅이 필요하다. 어차피 서비스도 중지가 된상태니 관계 없을것이다.

input의 경우는 종종 OS 올리면서 엔지니어분들이 ttya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input-device가 키보드로 되어있지 않다면 ttya로 빠져서 eeprom의 화면이 안나오게 된다.

(키보드 꽂혀있을경우 Xwindow는 디스플레이됨)


변경법


ok setenv output-device screen:r1280x1024x60

ok setenv input-device keyboard


ok reset-all


이러면 eeprom의 해상도가 변경되고 디바이스 정보들이 올라오는 것이 보일것이다.


두번째 Xwindow 해상도 변경법


Xwindow는 그래픽카드에서 그 해상도는 핸들링한다.

그래서 OS가 부팅된 뒤에 그래픽 카드별로 설정을 해줘야한다.

root의 로그인 부탁한다.


그래픽카드 확인법


# prtconf -F


로 현재 콘솔 프레임 버퍼 디바이스를 출력하는 명령어로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안올라오거나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경우 (시리얼로 빠진경우)에는

Console output device is not a frame buffer

라는 메세지가 나오게 된다.


이 명령어로 그래픽 카드확인후 해상도를 변경해보자.


그래픽 카드별 명령어


ffb => ffbconfig

m64 => m64config

gfxp => GFXconfig

XVR-100 => fbconfig

csgi => 명령어 없음,eeprom 과 쉘로 변경해야한다.


그럼 이 명령어들로 현재 그래픽 카드 해상도는 확인해보자. 그래픽카드는 XVR-100으로 가정한다.


# fbconfig -prconf


이 명령어로 현재 Xwindow해상도를 확인한다.





이렇게 해상도 를 확인했다면...
현재 그래픽 카드가 인식한 모니터와 이 모니터에서 가능한 해상도 값이 나오게 된다.
위에는 회색으로 된 칸에 있는 내용이다.
여기서 변경 가능한 해상도 값이 안나오거나 내가 꼭 변경할 해상도 값이 안나온다면
http://sunsolve.sun.com 에서 현재 그래픽 카드의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 한다.
patch이므로 쉽게 확인이 가능할것이다.
만약 잘 모르시겠다면 메일로 문의가 가능하다.ㅋㅋㅋ
필자도 먹고 살아야 하므로 영업적인 마인드에서 글 한구석에 이런 글을 남기는게 참 아쉽다.
이제 변경을 해보자.
# fbconfig -res 1280x1024x60
여기서 now옵션을 뒤에다 줄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비추한다.
현재 그래픽 해상도와 틀리다면 화며이 깨지고 로그아웃이나 화면 재생이 불가능하게 될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now옵션을 줬다면 그리고 예상대로 화면때문에 당장 제대로된 화면을 볼수 없다면
어차피 커어서는 터미날 안에 존재하므로.
이 명령을 실행한다.
# pkill -1 Xsession
이렇게 하면 Xsession을 재 시작 화면을 볼수 없다.
이렇게 하고도 Xwindow가 안올라올수 있다.
그렇다면 이때는 텔넷으로 접속을 하거나 시리얼로 붙어야 한다.
어느때나 리부팅은 항상 제일 빠른 길이다. ㅋㅋ
리부팅을 하지 않고 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 글의 가장 중요한 점, 키포인트, 핵심, 노하우가 될수있겠다.
일단은 하드웨어적으로 마우스 붙어있나 확인해보자.
Xwindow는 마우스가 핸들링 한다.
Xwindow에서 마우스가 없다면 무슨 필요가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아니라고 하면 할말은 없다.
암튼 그렇기 때문에 Xwindow가 올라오지 않는다.
마우스도 잘 붙어있다면
Telnet으로 접속을 한다.
/usr/dt/bin/dtlogin stop
/usr/dt/bin/dtlogin start
으로 dt데몬을 다시 재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도 안올라 온다면
/etc/rc2.d/S99dtlogin stop
/etc/rc2.d/S99dtlogin start
으로 다시 한번 재 시작을 한다.
이렇게 하면 리부팅을 할 필요 없이 시스템의 해상도를 변경할수있다.
이렇게 해서도 안된다면 곧바로 메일을 쓰도록 해라.
한시가 급하다면 메인 프로필에 있는 사이트로 가서 전화를 해라.
ssoon " 쑨 "을 찾으면 될것이다. ㅋㅋㅋ
K  eyboard ( 키보드 )
V  ideo ( 비디오 )
M ouse ( 마우스 )
그 단순하면서 어려운 해답을 쉽게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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