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드미의 소소한 일상과 맛집 로그

망원동 1등 라멘의 명성을 다산신도시에서! 비 오는 날, 아들 생일에 다녀온 '멘지'의 진한 토리파이탄 라멘과 치킨 가라아게동 솔직 후기.촉촉하게 비가 내리던 7월의 어느 날, 저희 아들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외식을 계획했어요. "아빠, 나 라면 먹고 싶어!"하는 아들의 한마디에 맛있는 라멘집을 검색하다 발견한 곳, 바로 '멘지(MENJI)'입니다. 망원동에서 줄 서서 먹는 토리파이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가까운 다산신도시에도 직영점이 생겼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멘지 다산현대캠퍼스점', 찾아가는 길과 운영 시간!멘지 다산점은 이름처럼 '다산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주차장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이었는데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한탄강CC 새벽 골프 전 필수코스] 전날 마신 술, 해장이 필요하신가요? 새벽 라운딩 전 든든한 아침식사 맛집을 찾는다면 주목! 맑고 깊은 국물의 국밥 한 그릇으로 완벽한 하루를 시작하는 비법을 공개합니다.이른 새벽, 동이 트기도 전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한탄강CC로 향했습니다. 전날의 즐거웠던 술자리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몸을 이끌고 향한 곳은 바로, 새벽 골퍼들의 성지로 불리는 '한탄강국밥'이었죠. 과연 소문대로 우리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수 있을까요? 😊'한탄강국밥', 찾아가는 길과 운영 시간!한탄강CC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어 라운딩 전후로 들르기 최적의 위치입니다. '새벽 5시 연중무휴'라는 간판처럼 이른 시간에도 골퍼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곳이었어요.주차 공간이 아주 ..

일본 골프 여행 중 발견한 매운 라멘의 성지! 오이타 나카츠 '카라멘야 마스모토'에서 25단계 매운맛에 도전한 솔직 후기와 꿀팁을 소개합니다.안녕하세요! 맛집 탐방가 프렌드미입니다. 😊얼마 전 떠났던 일본 골프 여행, 운동 후에는 왜 이렇게 얼큰하고 매운 음식이 당기는 걸까요?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특별한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일본 오이타현 나카츠시에서 발견한 매운 라멘 전문점, '카라멘야 마스모토'입니다. 여행 둘째 날, 매콤한 음식이 간절해서 검색 끝에 찾아낸 보석 같은 곳이었죠!카라멘야 마스모토 나카츠점, 찾아가는 길과 운영 시간!골프 여행 중 지친 몸을 이끌고 매운맛을 찾아 도착한 '카라멘야 마스모토'! 일본의 작은 도시 나카츠에서 이런 본격적인 매운 라멘집을 만날 줄은 몰랐네..

일본 골프 여행 중 발견한 나카쓰의 숨겨진 보석, '지어교대 젠짱'에서 맛본 신선한 사시미와 튀김의 향연!안녕하세요! 맛집 전문 블로거 프렌드미입니다. 😊 지난 2025년 5월 14일 저녁, 일본 골프 여행 중 숙소 인근에서 우연히 발견한 맛집, 오이타현 나카쓰시의 '地魚屋台ぜんちゃん(지어교대 젠짱)'을 소개하려고 해요. 날씨마저 좋았던 그날 저녁, 어떤 특별한 미식 경험을 했는지 함께 떠나볼까요?地魚屋台ぜんちゃん, 찾아가는 길과 운영 시간!지어교대 젠짱은 나카쓰역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았어요. 아케이드 안에 있어서 찾기도 어렵지 않았답니다. 따뜻한 저녁 공기를 맞으며 식당으로 향하는 길이 왠지 모르게 설렜습니다. 가게 외관은 마치 일본 드라마에서 튀어나온 듯한 아담하고..

청주에 사는 대학 친구가 소개해준 맛집~ 맵다고 했지만 내가 생각하는 매운 강도와 그 친구가 생각하는 매운맛은 다르기에 흔쾌히 콜~~ 달려갔습니다. 자리는 딱 3자리.. 생각보다 비좁더군요. 예약하지 않으면 가더라도 못 먹습니다. -_-;;; 모임친구와 함께 맛집 도착 들어가자 마자 한마디 던졌습니다. "사장님~~ 엄청 맵게 해주세요~!!" 사장님 왈 "어느정도 맵게 해주길 원해요?" 다시 한번 " 사장님~ 이 집에서 가장 맵게요~!!" 이 한마디가 큰 휴유증을 남겼습니다. ㅡㅡ;; 먹다 너무 매워 갤포스 긴급 투입~ 으어엉~~ 설마 했는데 엄청 매웠따는.. 양쪽 테이블은 보통 매운맛으로 시켰음에도 매워 어쩔줄 몰라하더군요.. 저처럼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가보세요.. 단, 매우 매운 맛으로 주..

작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공수한 굴~!!목포에 사는 친구가 직접 공수한 오리지널 굴!! 가져온 통채로 일반 냄비 넣고 4~5번 삶았다는 전설이;; 복분자와 굴의 궁합~!! 위생상 조금 문제가 되었지만 -_-;; 덕분에 하나씩 굴을 껍질과 분리하느라고생했다는 소문이.. 아기개 ㅡ.ㅡ;; 굴에 붙어 있더군요신기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음햐햐~